버디버드라는 앵무새에게 말을 가르치는 서비스를 개발중입니다. 아래는 그 과정에 대한 기록입니다.

📅 2026-05-04 Mon

🏁 Today’s Focus

  • 인프런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JIRA 와 Confluence” 완강
  • 앞으로의 SoMa 활동 기록을 위한 Daeun World 블로그 세팅


📅 2026-05-05 Tue (어린이날 공휴일)

  • 12:00 ~ 14:00 팀 회의 (서강대 스터디룸)
  • 14:00 ~ 17:00 조동인 비기술 멘토님 미팅 (온라인, 서강대 스터디룸)
  • 17:00 ~ 19:00 청년광장에서 피자🍕 시켜먹기

🏁 Today’s Focus

  • 프로젝트 아이디어 피드백 받기 with 조동인 멘토님
  • 팀원들이랑 날씨 좋은 어린이날을 즐기기

📈 Progress

  • 현재 고려중인 2가지 아이디어 & 우리끼리 쳐 냈던 10가지 아이디어 & 새로 생각한 1가지 아이디어 피드백 받음
  • 멘토님과 팀원들 모두 “ 앵Hub 프로젝트를 해보자! “로 동의

💬 Mentor/Team Feedback

  • 앵Talk 트레이너 (말 가르치기) 단일 기능으로 출발하자
  • 기술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고객 개발 비중이 매우 높은 프로젝트.
  • 화려한 코드보다 사용자가 계속 쓰게 만드는 것이 핵심 경쟁력.
  • 고객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것

TODO 수립

[ 이번 주 내 ]

  • 앵토크 트레이너 MVP 출시 (TTS + 반복재생 + 타이머)
  • 베타 테스터 15명 앱 안내 및 초기 인터뷰
  • 앱 내 분석 도구 탑재

[ 2주 내 ]

  • 앵무새 카페 시장 세그멘테이션 (연령·지역·종 등)
  • 유튜브 반복재생 영상 댓글 분석 → 페인포인트 추가 발굴

📝 Thoughts & More (자유 기록)

이제 조금 방향이 잡힌 느낌이다.

그동안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계속 냈다. 쳐내고 쳐내고. 최종 2개 아이디어까지 와서, 계속 디벨롭하면서 끌고왔다. 멘토링을 계기로 둘 중 앵Hub를 도전해보기로 결론이 났다. 그동안 목표가 산발적으로 분산된 느낌이었는데, 오늘로써 붙잡고 달릴 목표가 명확히 생긴 느낌이다.

청년광장에서 피자 시켜먹기

원래 회의 끝나고 망원한강공원 가기로 했다. 하지만 회의가 길어져서 서강대 청년 광장으로 갔다.

먹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팀으로써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 나름 휴일 느낌도 났다.



📅 2026-05-06 Wed

  • 14:00 ~ 16:00 팀 회의 (소마 센터)
  • 16:00 ~ 18:00 윤성민 비기술 멘토님 미팅 (소마 센터)

🏁 Today’s Focus

  • 강혁 오빠의 여행도메인 New Idea 관련 브레인스토밍
  • 앵Hub : 시장조사 & 경쟁사 분석 역할 분담. MVP 출시 시기 관련 논의

📈 Progress

저녁에 새롭게 제안된, 여행 도메인 아이디어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 해외여행을 직접 계획할 때 일정, 이동수단, 예약 정보를 한 번에 판단하기 어렵다.
  • 특히 유럽 여행처럼 기차 환승이 많은 경우 이동 계획을 세우는 데 부담이 크다.
  • 식당, 체험 예약까지 직접 챙겨야 해서 여행 준비 과정이 복잡하다.

💬 Mentor/Team Feedback

  • 여행 아이디어 관련 -> 국가마다 교통패스 등 특징이 달라서, 몇몇 국가를 잡고 해야 할듯
  • 유럽의 기차 지연의 경우, 애초에 전산 플랫폼에 정보가 늦게 올라오는 경우가 다수.

📝 Thoughts & More (자유 기록)

어제 ‘앵Hub만 집중해서 달려야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고려해야 할 아이디어가 하나 생겼다. 스퍼트를 내지 못하고, 집중력이 계속 여러 아이디어로 분산되는 것 같아 처음에는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생각이 바뀌었다. 지금 단계에서는 이렇게 아이디어 내고, 토론하는 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앵Hub 아이디어에 대한 멘토님들 평가가 모두 좋다. 그래서 불안하다. 다같이 놓치고 있는 뭔가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려해보고 디벨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아이디어만 디벨롭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고려 중인 모든 아이디어가 같이 수준이 올라간다. 얘기 나눌수록 아이디어를 바라보는 인사이트도 터득하는 느낌이 든다. 시간과 노력이 더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 2026-05-07 Thur

  • 10:00 ~ 11:00 팀 회의 (온라인)

🏁 Today’s Focus

  • 여행 도메인 아이디어 회의 (핵심 기능 하나로 추리기)
  • 앵Hub 아이디어 - 시장조사 데이터 수집 관련 이슈 공유

💬 Mentor/Team Feedback

여행도메인 아이디어

  • 핵심 기능을 추리고 보니,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핵심 포인트가 모호해졌다.
  • 유럽을 기준으로 잡자.
  • 유럽 여행자 정보를 조사해보고, 내일 다시 이야기 나누기로.

앵Hub 아이디어

  • 앵무새 관련 네이버 카페의 가입인사 글을 잘 활용할 수 있을듯.
    • 가입인사 게시물 양식도 정형화되어 있고, 가입자들 1번씩 작성하므로, 중복 카운트 위험도 낮고

📝 Thoughts & More (자유 기록)

강혁오빠가 네이버 카페 데이터 처리를 맡았다. OpenClaw를 홈서버에 세팅해서, 그리고 batch API라는 서비스로 전처리를 시켰다고 한다. 와. 처음 보는 서비스를 굉장히 많이 알고 잘 활용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데이터 처리 성능에 진짜 놀랐다…

AI 기술이 강력해지면서, 트렌드나 최신 서비스에 민감한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26-05-08 Fri

  • 19:00 ~ 21:00 팀 회의 (소마 센터)

🏁 Today’s Focus

  • 앵Hub - 시장조사 & 경쟁사 조사 결과 공유
  • 앵Hub - MVP 개발 계획 수립
  • 여행아이디어 - 함께 얘기하며 디벨롭 해보기

💬 Mentor/Team Feedback

앵Hub 아이디어

  • ‘말’을 가르치기 대신, ‘행동’을 가르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존재.
  • 앵사모 카페의 질의응답 게시판 분석 결과, 앵무새 훈련에 대한 질문보다는, 건강 관련 질문이 다수.
  • 앵무새 종류별 talking ability 정보는 사실상 전무. (회색앵무 등 특정 종류만 존재)
  • 생각보다 말을 가르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적을 수도 있지 않을까?

  • 랜딩페이지에 지금까지 50여명이 사전예약함.
  • 랜딩페이지에 앵talk트레이너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님. -> 다른 기능을 기대하고 사전예약 했을 가능성

📝 Thoughts & More (자유 기록)

우리의 고객 가정은 이렇다.

앵무새 반려인은 우리 앵무새가 말을 하기를 기대한다.

그런데 이번 시장조사를 하면서, 모두가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와 같은 유형의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

  • 반려조가 행동 훈련이 되었으면 하는 사람. (돌아, 굴러, 미니자전거타기 등)
  • 반려조가 학습 스트레스 없이 그냥 행복했으면 하는 사람

그 외에도, ‘단순 반복보다, 눈을 마주치며 말을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는 의견을 카페나, 유튜브 댓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학적 근거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이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할만한 말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반려조에게 애정을 갖고 있는 반려인이라면. 우리 앵무새가 똑똑해지고 개인기를 가진다는데, 거부할 사람은 없다.

나의 경우, 코코를 노력하면 말을 더 가르칠 수 있는데,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귀찮아서 그러지 못했다. 그게 아쉬웠다.

앵무새 반려인으로서, 나도 내 경험에 매몰되어 다른 반려인의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항상 이를 명심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려고 노력해야겠다. 또한 반려인으로서 내가 가진 인사이트를 팀원들에게 잘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겠다.



📅 2026-05-09 Sat

  • 11:30 ~ 14:00 이광헌 담당 멘토님 미팅 (강남 토즈센터)

🏁 Today’s Focus

  • 여행아이디어 - 멘토님과 공유 & 다같이 디벨롭
  • 앵무새 아이디어
    • MVP에 어느 기능까지 포함할지
    • 사전예약자 어떻게 활용할지
    • 추가 기능 아이디어 디벨롭

💬 Mentor/Team Feedback

앵Hub 아이디어

  • 5/11 월부터 MVP 작업들어가기로
  • 백엔드 없이, 최대한 단순하게 프론트로만 앱 만들자.

  • 디벨롭한 추가 기능 아이디어
    • 앵무새는 사회적 상호작용 적으면 쉽게 스트레스 받음. 자해로 이어지기도.
    • 반려인이 불가피하게 집을 오래 비우는 경우, 앵무새와 놀아주는 서비스

📝 Thoughts & More (자유 기록)

앵Hub로 주제 잡고 진행하기로 했다. 만약 잘 안될 경우를 대비해, 여행 아이디어를 남겨 놓기로 했다.

반려인이 불가피하게 집을 오래 비우는 경우, 앵무새와 놀아주는 서비스는 사실 우리 집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나는 기숙사에, 동생은 군대에, 아빠는 일하러 운동하러 다니시고, 엄마도 할머니와 함께 바쁘시다 보니. 코코가 혼자 있는 시간이 최근 많이 늘었다.

강남에서 멘토링이 끝나고 바로 본가로 갔다. 코코 오랜만에 봤다. 그런데 내가 알던 코코랑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화가 많아졌다고 해야 하나.. 확실히 가족들이 각자 바쁘다 보니 평소에 비해 신경을 많이 못썼다. 상호작용도 확 줄었고. 코코한테는 미안하고, 그렇다고 내가 안 바쁠 수는 없는 노릇. 코코도 어느덧 9살이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시간을 보내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들을 위한 좋은 기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 2026-05-10 Sun

  • 수시로 slack으로 소통

🏁 Today’s Focus

  • 코코 instagram 개설
  • MVP PRD 작성
  • MVP 업무 분담 docs 작성

📝 Thoughts & More (자유 기록)

코코 앵스타를 만들었다. cutcat으로 쉽게 트렌디한 릴스들을 여럿 만들 수 있었다. 앵집사들끼리 앵스타 맞팔하는 문화가 있나보다. 초기에 빠르게 팔로워를 늘릴 수 있었다.

앵스타를 하는 사람들 중에는 40~60대도 많은 것 같다

인스타를 하는 사람들은 주로 20~30대일 것이라 생각했다. -> 아닌 것 같다.

맞팔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말투로 추측하건데 40~60대이다. 굉장히 중요한 발견이다.